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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삼성 '갤럭시 링' 출시 예고! 요즈음 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갤럭시 워치와 애플 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인 만큼 그에 대한 대중적인 니즈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날의 운동량과 생활 습관을 측정해 주는 만큼 항간에서는 운동을 하러 나왔다가 손목에 워치가 없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때부터 운동에 대한 의지가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아직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제품인 만큼 언제 어떠한 기능과 함께 출시될지는 뚜렷하게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하지만 삼성전자의 인기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실제로 공개된 특허 명세에 따르면 광혈류측정센서 및 심전도 센서를 통한 기본적인 혈압과 심박 수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시장에 .. 2023. 7. 16.
대구퀴어축제 조직위·대구시 '책임공방' 가열 도로점거 막아선 시공무원, 집회저지 시공무원 막는 경찰 뒤엉켜 퀴어축제를 두고 시와 조직위간 갈등이 대구벌을 달구고 있다. 양측은 서로 책임을 묻겠다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다. 집시방해와 행정대집행 절차 무시라며 조직위는 대구시, 대구 중구, 대구시장 등을 상대로 고소 고발을 준비 중이고 대구시는 대구경찰청이 행정대집행을 방해했다며 청장에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퀴어문화축제 현장은 집회 참석자들과 이를 막기 위해 나선 시공무원, 시공무원의 집회 저지를 막으려는 경찰까지 뒤엉키면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19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배진교 위원장은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변호사와 자료 검토에 나섰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배 위원장은 행정당국이 집시법을 위반했다.. 2023. 7. 15.
한국 50년 후엔 인구 30%가 75세 이상 50년 후 인구 30%가 75세 이상 초고령화 OECD회원국 중 고령인구 비중 가장 높을 듯 앞으로 50년 후엔 우리 인구 30%가 75세 이상의 노인층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때가선 OECD 회원국 가운데 고령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을 것이란 예측도 함께 제시됐다. 미국의 2배에 이르고 일본보다도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16일 통계청이 내놓은 ' 고령자의 특성과 의식변화' 자료에 따르면 장래인구추계를 기반으로 우리 인구 중 65세 이상은 올해 기준 18.4%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75세 이상은 7.7%다. 일본 17.0%, 이탈리아 12.7%, 영국 9.6% 등과 비교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7.4%인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문제는 7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 2037년.. 2023. 7. 14.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0년만에 다시 '삼성전자 2009년 이후 5연속 1위 삼성전자, 2014년 이래 하락세 '반전' 10년만에 다시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올라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10년 만에 삼성전자가 꼽았다. 2009년 이후 5년 연속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2014년 이래 한번도 1위에 오른 적이 없다. 하지만 10년 만에 대학생들은 다시 삼성전자를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올려놓았다. 14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응답자는 8.1%로 가장 많았다. 이들 응답자 56.3%는 그 이유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를 들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대학생들이 일하고 싶은 기.. 2023. 7. 13.
"왜, 어디로" 없이 날라온 재난 문자, 바뀌나 시민들 어디로 가야할지 '당혹' 허용글자수 확대방안 마련키로 지난달 31일 북한 군사정찰위성 탑재 우주발사 당시 서울시 재난문자엔 이유와 장소도 없이 "대피준비하라"는 내용만 덩그라니 날라왔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유도 모른채 어디로 대피하란 것이냐며 재난문자의 실효성에 의문을 재기했다. 다행히 대피할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이같은 재난문자에 시민들은 서울시와 행안부를 동시 비난했다. 이에 행안부가 재난문자 글자 수를 확대해 이처럼 단순한 대피지시만 할 것이 아니라 이유와 장소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4일 행정안전부는 이같이 밝히고 실증실험을 벌이겠단 계획을 내놓았다. 실증실험이 필요한 건 정부와 지자체의 재난문자가 띄어쓰기를 포함해 최대 90자로 제한돼 있기 때.. 2023. 7. 12.
"과학기술 영재교육 40년, 발상 전환이 필요한 때" "유독 과학기술 분야 영재교육에만 정부가 직접 나서려해" 우리 영재교육에 대한 발상부터 전환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와 주목된다. 과학고와 영재학교가 난립하면서도 교육적 차이도 없다는 문제도 함께 지적됐다. 선발에만 집중해 제대로된 교육을 이뤄내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14일 한림원탁토론회가 '영재교육의 내일을 생각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과학고 개교 40주년, 영재학교 개교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정현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은 영재를 찾는 데만 골몰해있다며 이들의 교육은 등한시해 우리 영재교육의 발상 자체를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정현철 연구원장은 "누가 영재인지 잘못된 질문에 대한 잘못된 해답만 지난 20년간 찾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교육에 중점을 둬야 하지만 누가 영재.. 2023. 7. 11.
의대정원 확대' 받고 '의료사고 책임축소법' 추진? 의료사고시 의사책임 축소 특례법 추진 방침 시민 및 환자단체 등 정부, 의료계 모두 비판 필수의료분야 의료인력 충원 등을 위한 의대정원 확대에 정부와 의료계가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진지 사흘만에 의료사고시 의사의 법적 부담을 축소하는 특례법 추진 방침이 전해지면서 논란이다. 오랜 기간 환자생명을 두고 의대정원 확충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해 파업을 불사한 의료계가 최근 한발 물러서 의대 정원 확대안을 받은 배경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왔다. 의대 정원 증원 합의 며칠 만에 정부가 의료진의 의료사고시 법적 책임을 줄이는 내용의 특례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 알려지며 의료계가 증원에 합의한 이유가 확인됐다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보건복지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8일 .. 2023. 7. 10.
인천서 바이오공정전문인력 연간 2천명 양성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착공바이오전문인력 수급균형 기여 인천 송도에 바이오공정인력을 양성하는 전문센터가 내년말 문을 열 전망이다. 센터가 교육을 본격화하면 연간 2000여명의 바이오공정 전문인력 배출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면 분야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9일 연세대와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및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은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 -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이하 K-NIBRT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K-NIBRT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이오공정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지난 2020년 사업 공모에서 ‘인천광역시-연세대학교-인천테크노파크 컨소시엄.. 2023. 7. 9.
갑자기 사람이 무서운 나, 혹시 대인기피증? TV를 보면 간혹 인기 연예인이 오랜 공백기의 이유로 대인기피증을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에 치여 가며 때로는 회의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때로는 과할 정도로 사람들 앞에서 긴장을 하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요.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불안과 함께 극도의 패닉까지 느껴진다면 이는 대인기피증이라는 질환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두려워하는 질환인 대인기피증은 두려움에 그 근원이 있다고 할 것인데요. 다른 사람과 맺는 인간관계에서 본인이 평가절하를 당하거나 이유 없는 원색적인 비난을 당할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인기피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안감은 본인이 타인들로부터 받게 되는 부정적인 평가가 중요하게 작용하는데요. 본인이 가지고 있던 단점이.. 2023.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