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발달 진행 태아기에 중추신경계 손상
미세플라스틱이 태아 때부터 뇌에 축적돼 신경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5일 부산대 분자생물학과 정의만 교수팀은 '미세플라스틱 노출에 의한 비정상적 행동 유발'이라는 논문을 환경 관련 세계적 저널에 게재했다.
신경발달이 진행되는 태아 시기 유전적 환경적 원인에 의해 중추신경계가 손상될 경우 신경발달장애가 발생한다.
여기서 환경적 원인은 화학물질을 비롯 오염물질 노출, 생체 축적, 성장과정 경험, 스트레스, 보호자와의 관계 등 다양한 형태로 작용한다.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이 물리적 화학적 분해돼 생성되는 것으로 직경 5mm이하 플라스틱을 말한다.연구팀은 신경발달이 활발히 일어나는 태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생애 전 주기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환경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이 쥐의 뇌에 쌓이고 새끼 쥐의 젖먹이 시기에 어미쥐의 유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적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미세플라스틱, 태아 뇌 축적 신경발달에 영향의 콘텐츠 자세히 보기
미세플라스틱, 태아 뇌 축적 신경발달에 영향 - 뉴스를 그리다 - 뉴스
신경발달 진행 태아기에 중추신경계 손상 www.pixabay.com[그리다뉴스=서지연 기자] 미세플라스틱이 태아 때부터 뇌에 축적돼 신경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25일
news.gridasoft.kr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아이 인라인 킥보드 도로에선 '차'로 간주 (0) | 2023.06.11 |
---|---|
학폭 피해 학생 또 극단적 선택 (0) | 2023.06.03 |
국민 4명 중 3명꼴 "한국 정치상황 못마땅" (0) | 2023.06.01 |
우울증 20~30대 심혈관질환 위험 최대 3배 (0) | 2023.05.31 |
매월 25일은 부모급여날, 받으셨나요? (1) | 2023.05.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