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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그리다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닙니다.

by IT상식 2023. 6. 20.

국경일은 나라의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국가에서 법률로 정한 경축일 입니다. 대부분 공휴일로 정해져 있고 각종

기념식과 경축 행사를 하며 국기를 게양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6월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닌 것 알고 계셨나요?

 

출처 : 픽사베이

 

 

6월6일 현충일
국경일이 아닌 이유는?

 

현충일은 추모하는 날 

매년 6월 6일은 '현충일' 입니다. 1982년 대통령령에 따라 기념일로 지정된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국가 기념일 입니다. 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국경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법정기념일'로 경사를 기념하는 날과 엄연히 다릅니다. 

 

현충일의 유래 

현충일은 1956년 4월 19일,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희생해주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는 날인 6월 6일 현충일을 대통령령 제 1145호로 제정되었고,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현충일로 공식 개칭 되었습니다. 1982년 5월 15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현충일이 6월인 또 하나의 이유는 6월 25일에 발발한 6·25전쟁에서 가장 많은 장병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충일이 지정되었던 1956년의 ‘망종’이 때마침 6월 6일이기도 했죠. 정부에서는 이를 고려해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상식을 그리다]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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