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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성형·피부 등 미용진료 두배 증가

by IT상식 2023. 8. 10.

우리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 가운데 성형외과와 피부과 환자 비중이 두배 넘게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2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외국인 환자 6만4464명 가운데 성형외과와 피부과 환자 비율은 13.8%였다.

 

지난해엔 29만3350명 중 8만2374명으로 28.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전 2019년엔 29.7%애 달한 바 있다.

 

성형외과 진료 비중은 2009년 4.4%에서 10년만인 2019년 15.3%까지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피부과 비중도 늘었다.2009년 9.3%에서 2019년 14.4%로 늘었으며 코로나로 주춤하다 지난해 12.3%로 다시 상승했다.

 

특히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들은 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온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성형외과 외국인 환자 중 태국이 24.2%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18.6%, 중국 13.9%, 미국 11.0%의 순이었다.

 

피부과는 중국이 가장 많아 23.0%였으며 일본 19.1%, 미국 15.1%, 태국 12.3%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 환자, 성형·피부 등 미용진료 두배 증가 - 뉴스를 그리다 - 뉴스

www.pixabay.com [그리다뉴스=윤보연 기자] 우리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 가운데 성형외과와 피부과 환자 비중이 두배 넘게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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